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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는 대한민국의 IT 중심지로, 다양한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와 IT 용어를 혼합한 독특한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언어를 흔히 '판교 사투리'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판교 사투리의 특징
- 영어와 IT 용어의 혼합
- 일상 대화에서 영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IT 용어를 한글로 변형하여 사용합니다.
- 예시:
- 데일리 스크럼: 매일 진행되는 업무 공유 회의
- 얼라인: 의견이나 방향성을 맞추는 것
- 리소스: 업무 여력이나 자원
- 지라: 프로젝트 관리 툴
- 슬랙: 팀 커뮤니케이션 툴
- 듀 데잇: 마감 기한
- 씨레벨: 경영진을 지칭하는 용어
- 린하게: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 애자일하게: 유연하고 빠르게 일하는 방식
- 레슨런: 일하면서 배운 점이나 교훈
- 업무 효율성을 위한 용어 사용
- 복잡한 개념이나 과정을 간단하게 표현하기 위해 영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한글로 변형하여 사용합니다.
- 예시:
- 브레이크 다운: 예산이나 계획을 세부적으로 나누는 것
- 마일스톤: 중요한 목표나 단계
- 리스크 헷지: 위험을 관리하거나 회피하는 전략
- 러프하다: 대략적인 상태나 계획
- 메이크업: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수습하는 것
21화 판교 사투리 모음.zip
판교에 처음 입성한 주니어들을 위해 | 주니어의 첫 1년은 업무용어와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의에 참석하면서, 스케줄을 조율하면서, 회의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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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투리 예시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판교 사투리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화 예시:
- A: 데일리 스크럼 가시죠~
- B: 개발 방향은 어느 정도 얼라인 됐구요. 아직 개발팀 리소스 파악 중이라 지라에는 업데이트 못했는데, 슬랙으로 어제 말씀드렸던 것처럼 듀 데잇 까지는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A: 너무 늦지 않아요? 씨레벨에 보여줄 게 있어야지.. 좀 린하게 해서 일정 당길 순 없어요? 아니 지난달 회고미팅에서도 애자일하게 일하겠다는 레슨런 공유해 주셨잖아요?
이 대화에서 사용된 용어들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데일리 스크럼: 매일 진행되는 업무 공유 회의
- 얼라인: 의견이나 방향성을 맞추는 것
- 리소스: 업무 여력이나 자원
- 지라: 프로젝트 관리 툴
- 슬랙: 팀 커뮤니케이션 툴
- 듀 데잇: 마감 기한
- 씨레벨: 경영진을 지칭하는 용어
- 린하게: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 회고미팅: 일정 주기마다 진행되는 회의로,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시간
- 애자일하게: 유연하고 빠르게 일하는 방식
- 레슨런: 일하면서 배운 점이나 교훈
판교 사투리의 영향
판교 사투리는 IT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들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어, 외부인과의 소통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판교 사투리는 IT 업계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독특한 언어입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외부인과의 소통 시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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