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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을 소망하며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18절

by 모를물건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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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부터 18절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재림에 대한 소망을 전하며,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록한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본문에서는 죽음을 '자는 자'라고 표현하며,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누릴 영원한 소망과 위로를 강조합니다.

 

죽음과 소망의 차이

본문의 시작인 13절에서는 성도들이 죽은 자들에 대해 슬퍼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바울은 죽음을 단순히 '죽었다'고 표현하지 않고 '자는 자'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시 깨어날 수 있는 상태라는 신앙적 관점을 나타냅니다. 세상에서는 죽음이 영원한 이별로 여겨지지만, 그리스도 안에서의 죽음은 새로운 시작, 즉 천국의 시작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듯이, 믿는 자들도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됩니다.

 

재림의 소망

바울은 14절에서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기에, 그를 믿는 자들도 부활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활은 예수님을 통해 주어진 희망의 상징입니다. 또한 15절에서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살아남은 자들이 죽은 자들보다 먼저 앞서지 못할 것이라고 하여, 모든 신자가 함께 부활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16절과 17절에서는 주님의 재림 시 일어날 사건을 묘사합니다. 주님은 천사들의 호령과 나팔 소리와 함께 강림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난 후, 살아남은 자들도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약속이며, 신자들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할 것이라는 희망을 제공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3~5:11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 New Jersey Harvest Church

 

데살로니가전서 4:13~5:11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데살로니가전서 4:13~18)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

www.njharvestchurch.org

 

재림에 대한 바울의 메시지는 단순히 미래의 사건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 소망을 품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 대신, 재림의 소망을 통해 우리는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확신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매일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본문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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