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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을 사용하다 보면 가상 메모리(페이징 파일) 설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는 시스템의 RAM이 부족할 때 하드 드라이브의 일부를 사용하여 메모리 용량을 확장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에서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가상 메모리란?
가상 메모리는 RAM의 역할을 하드 드라이브의 공간으로 대체하는 기술입니다. 시스템에 장착된 RAM이 가득 찰 경우, 저장 장치(HDD 또는 SSD)의 공간을 사용하여 RAM의 가용 범위를 늘려줍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 장착된 메모리가 4GB이고 현재 필요한 메모리가 이를 초과할 경우,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상 메모리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 크기 결정 방법
가상 메모리의 최적 크기는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장착된 메모리의 1.5배에서 3배 사이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8GB RAM이 장착된 컴퓨터라면 가상 메모리를 12GB에서 24GB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윈도우11 가상 메모리 설정 방법
- 시작 메뉴 열기: 화면 하단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눌러 시작 메뉴를 엽니다.
- 설정 앱 열기: 시작 메뉴에서 '설정' 앱을 찾아 클릭합니다.
- 시스템 설정 접근: 설정 앱에서 '시스템' 섹션을 클릭합니다.
- 고급 시스템 설정 찾기: '시스템' 섹션 내에서 '정보'를 찾아 클릭한 후, 페이지 하단의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 링크를 클릭합니다.
- 시스템 속성 창 열기: '시스템 속성' 창이 열리면, 상단의 '고급' 탭을 클릭합니다.
- 성능 설정 조정: '성능' 섹션에서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성능 옵션' 창을 엽니다.
-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성능 옵션' 창에서 '고급' 탭을 선택한 다음, '가상 메모리' 섹션 아래의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 페이징 파일 크기 조정: '가상 메모리' 창에서 자동으로 메모리 크기를 관리하는 옵션의 선택을 해제합니다. 그런 다음, 크기를 조정하려는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사용자 지정 크기' 옵션을 선택합니다. 이제 '초기 크기' 및 '최대 크기' 필드에 원하는 메모리 크기(메가바이트 단위)를 입력합니다. '초기 크기'는 시스템이 시작될 때 할당되는 메모리의 양이고, '최대 크기'는 시스템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양입니다.
- 설정 적용 및 확인: 변경사항을 적용하려면 '설정'을 클릭한 후, 모든 열린 창에서 '확인'을 클릭하여 닫습니다. 시스템에 따라 변경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h81cOvRugBs?si=mXRVVe5U0OOxoXbk
이렇게 하면 윈도우11에서 가상 메모리 설정이 완료됩니다. 가상 메모리를 적절히 설정하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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