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1~22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에 대한 기록으로, 그들의 통치와 행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특히 유다 왕 아사랴(웃시야)와 이스라엘 왕 스가랴, 살룸, 므나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들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 완전하지 못한 점도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들의 행적과 그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사랴의 통치 (1~7절)
아사랴는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로, 16세에 왕위에 올라 52년간 통치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행하였으나,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는 것을 방치한 것입니다. 아사랴는 나병에 걸려 별궁에 거주하며,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 왕궁을 다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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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왕들 (8~22절)
아사랴의 통치 기간 동안 북이스라엘에서는 여러 왕들이 교체되었습니다. 스가랴는 여로보암의 아들로, 6개월간 통치하다가 살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살룸은 한 달간 통치한 후, 므나헴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므나헴은 10년간 통치하며 앗수르 왕에게 은 천 달란트를 주어 나라를 지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론
열왕기하 15:1~22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행하였으나, 완전하지 못한 점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산당을 제거하지 않거나, 악을 행하는 등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