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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주

by 모를물건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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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주는 남북 관계의 변화와 북한의 경제 개방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정치적·외교적 이벤트, 남북 정상회담, 경제 협력 프로젝트 발표, 국제 제재 완화 등과 같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주요 산업으로는 철도, 건설, 관광, 의류 제조, 물류 등이 있으며, 남북 경제 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이러한 분야의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북한 관련주 7개 기업과 그 특징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아난티 (Ananti):
    1987년에 설립된 아난티는 골프장 레저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금강산 관광단지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 앤드 온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대북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2. 일신석재 (Ilsin Stone):
    1971년에 설립된 일신석재는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석산개발 등을 영위하는 종합석재업체로, 과거 금강산 관광을 담당했던 통일그룹 계열사인 세일여행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북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3. 현대로템 (Hyundai Rotem):
    현대로템은 철도 차량 제조업체로,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으로 인해 대북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 신원 (Shinwon):
    의류 제조업체인 신원은 과거 개성공단에 생산 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남북 경협이 재개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대아티아이 (DAAT):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대아티아이는 남북 철도 연결 시 관련 사업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현대엘리베이터 (Hyundai Elevator):
    현대엘리베이터는 북한의 건설 및 인프라 개발 시 엘리베이터 및 물류 시스템 공급을 통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7. 현대건설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북한의 인프라 개발 및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으로 인해 대북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온탕 냉탕 오가는 대북수혜주-철도·도로·통신 등 북한 인프라 관련주 1순위 - 매일경제

 

온탕 냉탕 오가는 대북수혜주-철도·도로·통신 등 북한 인프라 관련주 1순위 - 매일경제

올 상반기는 대북관계에 결정적인 변화가 있는 시기였다.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데 이어, 미북정상회담까지 연이어 개최됐다. 한국 증시를 오랫동안 짓눌러왔던 ‘북한 리스크’가 점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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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러한 북한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때, 남북 관계의 변화, 국제 정세, 북한의 경제 정책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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