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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상처를 입은 후 출혈이 멈췄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상처의 깊이나 크기,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다쳤다… '이럴 땐' 꼭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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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방문이 필요한 이유
- 상처의 깊이와 크기 확인: 상처가 깊거나 넓은 경우 봉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피의 경우, 봉합 전용 스태플러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 감염 예방: 상처가 벌어져 있거나 깊은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외과 방문을 통해 적절한 소독과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파상풍 예방: 상처가 깊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파상풍 예방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처치를 제공합니다.
대처법
- 지혈: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눌러 출혈을 멈춥니다. 이때 압박을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이물질 제거 금지: 상처에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맡깁니다. 이물질을 제거하려다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상처 보호: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물질과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 의료기관 방문: 가능한 한 빨리 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습니다.
주의사항
- 상처 부위 세척: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을 때는 원칙적으로 머리를 감으면 안 되지만, 피가 많이 묻고 지저분하면 3~4일 후에 조심스럽게 샴푸를 묻혀 물로 헹군 다음 잘 말리고 소독을 합니다.
- 상처 상태 관찰: 상처 부위에 발적, 부기,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 의료진 지시 준수: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이나 상처 관리 방법을 철저히 따릅니다.
머리에 상처를 입은 후 출혈이 멈췄다고 해서 안심하기보다는, 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처치와 관리로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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