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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롬하다 뜻 의미 새꼬롬하다

by 모를물건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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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는 지역마다 독특한 방언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경상도 방언인 '꼬롬하다'와 '새꼬롬하다'는 흥미로운 표현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꼬롬하다'와 '새꼬롬하다'의 뜻과 의미,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꼬롬하다 뜻과 의미

'꼬롬하다'는 경상도 방언으로, '구릿하다' 또는 '구린내가 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냄새뿐만 아니라 사람의 상태나 느낌, 감각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정직하지 않거나 속임수를 쓰는 경우, "저 사람 참 꼬롬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분이 언짢거나 불편할 때도 "기분이 꼬롬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꼬롬하다 사용방법

'꼬롬하다'는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할 때 "그 사람 행동이 꼬롬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흐리고 우중충할 때도 "날씨가 꼬롬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꼬롬하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데 유용한 표현입니다.

https://www.y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74

 

[영주사람은 다 아는 영주사투리] ‘꼬롬하다’ - 영주시민신문

‘꼬롬하다’는 ‘구릿하다’는 뜻이다.구린내라는 냄새 그 자체가 아니라 일종의 좋지 않은 느낌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

www.yjinews.com

 

새꼬롬하다 뜻과 의미

'새꼬롬하다'는 '꼬롬하다'의 변형된 표현으로, 주로 날씨와 관련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새꼬롬하다'는 날씨가 흐리고 비나 눈이 올 것 같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경상도 방언으로, 날씨가 쌀쌀하고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새꼬롬하다 사용방법

'새꼬롬하다'는 주로 날씨를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를 보며 "오늘 날씨가 새꼬롬하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날씨가 불안정하고 쌀쌀한 느낌을 전달하는 데 적합합니다.

 

결론

'꼬롬하다'와 '새꼬롬하다'는 경상도 방언으로, 각각 부정적인 느낌과 날씨의 불안정함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두 표현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으며, 지역 방언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한국어의 풍부함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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