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중화동 번동 모아타운 재개발 정보

서울시의 모아타운 재개발 사업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를 현대적으로 재정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로동, 중화동, 번동, 수유동의 모아타운 재개발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구로동 모아타운 재개발

구로동 728번지 일대는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협소하며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해 총 1,76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재개발 계획: 구로동 728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되며, 기존 469세대에서 1,291세대가 늘어난 총 1,760세대가 공급됩니다.
기반시설 확충: 도로 확장, 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가마산로와 구로동로를 연결하는 주도로는 8미터에서 12미터로 확장됩니다.

구로·중화·수유·번동 모아타운 통과…20곳 8천600세대 공급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과 수유동 등 모아타운 4곳에 주택 8천607세대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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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동 모아타운 재개발

중화동 329-38번지 일대는 노후된 저층 주거지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어 총 2,78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재개발 계획: 중화동 329-38번지 일대는 기존 1,207세대에서 1,580세대가 늘어난 총 2,787세대가 공급됩니다.
기반시설 확충: 도로 확장, 공원 및 공영주차장 신설,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개방형 커뮤니티 가로 조성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봉화산로 4길과 중랑역로 15길은 각각 8미터에서 12미터로 확장됩니다.

번동 모아타운 재개발

번동 411번지 일대는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해 있어 광역 개발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어 총 2,24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재개발 계획: 번동 411번지 일대는 기존 주택 수에서 443세대가 늘어난 총 2,249세대가 공급됩니다.
기반시설 확충: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갖추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유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수유동 모아타운 재개발

수유동 52-1번지 일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되어 총 1,811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재개발 계획: 수유동 52-1번지 일대는 기존 주택 수에서 400세대가 늘어난 총 1,811세대가 공급됩니다.
기반시설 확충: 도로 확장, 휴식 및 여가 공간 제공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역 내 공원 면적이 2,341㎡에서 3,387㎡로 확대됩니다.

서울시의 모아타운 재개발 사업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구로동, 중화동, 번동, 수유동의 재개발 계획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